당근마켓 제공
당근마켓 제공

전국구가 아닌 골목이 더 무서운 성장을 할 것 같습니다.
한동안 지자체 유행이었던 '시장개선사업'과 '청년몰'의 사업 결과를 보다보니 새로운 시작이 아닌 '지금'의 시장에서 차분히 시작하는게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부동산과 간판가게만 돈을 번다는 농담아닌 진담이 있죠.
물론 시장의 건물주들도 돈을 벌지요.
이베이, 아마존, 가까이 쿠팡까지 전국구 시장 '주인'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당근마켓'처럼 지역구 시장 간판쟁이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동네 바자회나 개러지세일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우리 시장의 '홍반장'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