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교와 함께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드림벤처스타 위드 대교’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벤처스타 위드 대교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성장 프로그램으로, 올해 9기는 미래 학습 시장을 선도할 교육·자동화·기타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갖춘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당 1,000만 원의 사업화 실증(PoC) 자금 지원 ▲대교 사업 부서 매칭 및 PoC 미팅 연계 ▲IR 자료 제작 ▲비즈니스 협업 미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후속창업지원 사업 및 보육 공간을 제공하고 대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AWS 크래딧(10,000불/2년), 공동 사업화 연계, 후속 투자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대교와의 공동 운영을 통해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했다”라며 “미래를 만드는 교육 서비스를 위해 함께 협업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드림벤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