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다이브 2022' 행사 현장 /집현전인베스트먼트 제공
'임팩트 다이브 2022' 행사 현장 /집현전인베스트먼트 제공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임팩트 다이브(Impact DIVE) 2022' 행사가 지난 15일 성료 됐다.

'임팩트 다이브'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해 ESG 중 'E=환경'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 최종 본선에 진출한 환경 관련 기업은 총 8곳이다. ▲마이비(다이어트 간편식 사업) ▲블루레오(사회적 약자용 흡입전동칫솔) ▲H201(비타민 필터샤워기 사업) ▲한국수산기술연구원(스마트 아쿠아팜 플랫폼 사업) ▲크레파스플러스(청년 금융 큐레이션 플랫폼) ▲유니유니(화장실 내 AIoT 디자이스 기반 통합 솔루션) ▲레디킨즈(로컬 취미 클래스 플랫폼) ▲모밋(청년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및 채용 플랫폼) 순으로 기업 소개에 나섰다.

벤처캐피탈 심사역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 (주)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대표 송해민), (주)와이케이벤처파트너스(대표 윤경순), (주)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대표 박장원), (주)집현전인베스트먼트(대표 이강석)가 참여했으며 선제적인 ESG 투자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창업허브 성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성격의 브랜딩 IR(Investor Relations)을 진행하며 임팩트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