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th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포스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2 9th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포스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뚜기와 함께 '2022 9th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친환경(폐수·배기처리 개선, 식품 제조 부산물·폐기물 활용, 친환경 포장,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등) ▲디지털(고객 키워드 도출, 맛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온라인몰 판매 데이터 및 B2B 식품 시장 자산화 등) ▲기타(미생물 활용 식품 소재 개발 등)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내달 20일까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부서와 일대일 심층 비즈니스 밋업 진행 ▲최대 3,000만 원의 사업 실증(PoC) ▲PoC 기간 동안 오뚜기 사내·외 공간 사용 지원 ▲제품 개발 시 오뚜기몰 판매 연계 ▲전략적 투자 검토 기회 제공 ▲사업화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사의 미션에 공감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영업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친환경 및 디지털 분야의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