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AI 글쓰기 연습 소프트웨어 ‘뤼튼 트레이닝’이 CES 2023 혁신상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매년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로, 그 중 CES 혁신상은 기술성 및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뤼튼 트레이닝’은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돕는 '작문 연습 반복 서비스'이다. AI는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반응해 질문을 던지고, 참고할 수 있는 관련 자료를 제시한다. 사용자는 AI의 도움 아래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AI의 등장으로 인간 창의성의 의미가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AI와 교육 분야의 융합된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생성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는 뤼튼 트레이닝이 CES 혁신상의 최초 수상 사례이기에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