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플레져 홈페이지 캡처
출처 : 플레져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 플랫폼 플레져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21년 5월 설립된 플레져는 스마트 테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플레져’ 애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플레져는 실시간으로 테니스 코트 및 레슨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비용, 스케줄 등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플레져 이용자는 원하는 위치, 시간, 가격 등에 맞춰 원포인트레슨 및 정기레슨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코치·수강생의 사정으로 레슨이 어려울 경우 포인트 전환 또는 환불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 중인 클럽에 가입할 수 있으며 라켓, 의류 등 국내외 테니스 관련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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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황정윤 대표는 "현재 플레져 플랫폼에는 수도공고 테니스장, 테니스아레나와 대량의 테니스클럽이 입점해 있으며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는 중이다"라며 "향후 높은 국내 점유율을 기반으로 해외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스포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