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제공
인천스타트업파크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2년 차세대 유니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유니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이 차세대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공고일 기준 창업 2년 이상 7년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총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 데모데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테크써밋 참가 기회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개별기업진단, 아프리카 인사이트, IR덱, IR덱 고도화 제작, 피칭 교육, 피칭훈련 및 멘토단 피드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데모데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소재 투자자 등이 심사역으로 참가하며 우수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M&A, 채용, 홍보 등이 이어지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프리카테크써밋 런던'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관련 행사로, 아프리카 스타트업 관련 투자자 및 스타트업이 참석하며 스타트업과 관련된 전반적 트렌드부터 진출 전략, 유망 분야 등을 분석한 프로그램 제공한다. 아울러 체류비 및 식비를 제외한 아프리카테크써밋 런던 참가비, 앙복항공료, 숙박비, 현지 교통비 등의 해외 여비와 전문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파크센터 유선 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